[대한뉴스] 홍콩 사기꾼들이 SNS를 통해 1000달러만 투자하면 단기 내에 25만 달러를 벌 수 있다며 50여 명을 함정에 빠트렸다.
가입자들은 최대 1만 달러의 가입비를 계좌이체 했지만 받은 것은 '로또당첨 팁' 뿐이었다.가입자가 의문을 제기하면서 투자계획을 물어보면 상대방은 즉시 가입자를 봉쇄하고 다시는 연락할 수 없게 만들었다.
최근 경찰이 수사에 나선 결과 총 7명의 남녀가 체포됐고 사기금액은 40만 달러에 달했다. 홍콩 경찰에 따르면, 사기꾼들은 '빠른 속도로 돈을 벌어보고 싶다' 는 심리를 이용해 SNS 게시물을 사기수단으로 삼았다. (기사제휴=홍콩수요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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