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가 일본여행업계와의 협력관계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일본최대 7대 여행사의 해외상품기획담당 간부들을 초청한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JTB,HIS,한큐교통사,일본여행,잘팍,톱투어 등 이번 초청된 일본여행사 간부들은 14일부터 2박 3일간 평창 한국전통음식 문화체험관, 강릉 선교장 등 서울과 강원도 등지의 주요 관광지를 답사하게 된다.
또한 한국관광마케팅 자문회의 및 국내 여행업계와의 간담회 등에 참가해 방한관광상품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최근 공사 관계자는 최근 엔화강세로 일본관광객이 증가함에 따라 이번행사를 기획했다며‘환율상승을 활용한 유치촉진 캠페인, 명품관광상품개발, 한일 관광교류 확대사업 등 일본시장을 겨냥한 관광상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임선언 기자/한국관광공사 출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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