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륜, 특선시대 열었다
부산경륜, 특선시대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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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02.12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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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륜, 특선시대 열었다

- 올해부터 특선급 2R씩 격주 시행, 20일 자체경주 스타트

- 개장 및 특선시대 기념 ‘2주 연속 대규모 사은행사’ 펼쳐

부산경륜공단(이사장 윤종대)이 오는 2월 20일 개장 경주를 시작으로 2009년 한 해 동안의 힘찬 레이스에 시동을 건다.

특히 올해부터는 그동안 부산지역 경륜팬들이 볼 수 없었던 특선 경주를 격주로 시행하기로 함에 따라 금정경륜장에서 펼쳐질 경륜 경주가 한층 더 다이나믹 하고 박진감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공단은 20일 개장을 시작으로 올 한 해 동안 모두 41주간 금 토 일요일마다 8레이스(선발급 3R, 우수급 3R, 특선급 2R와 선발급 4R, 우수급 4R를 격주로 진행)의 자체 경주를 시행할 예정이다.

공단은 역사적인 특선 경주 시대를 자축하기 위해 개장 경주가 열리는 20일부터 3일간과 그 다음주(2/27-3/1) 2주 연속 고객 대사은행사를 가질 계획이다.

□ 개장 경주 및 고객 사은행사

이번 개장 경주는 특선, 우수, 선발 각 3경주씩 자체 9경주와 광명경륜장의 9경주를 수신하여 모두 18경주로 진행된다.

개장경주(부산 1회차), 및 부산 2회차 경주 기간동안 2주 연속으로 고객 사은행사를 실시하며, 입장권 추첨을 통하여 승용차 1대와 냉장고 2대를 지급한다.

또 입장 때 나눠주는 즉석복권을 통해 경주구매권 2천만원, 스포츠센터(공원 포함) 4인 가족 무료 이용권 6천매도 선물할 계획이다.

□ 2009년 경주계획

2009년 부산경륜공단의 가장 큰 변화는 특선시대를 열었다는 점이다. 지금까지 부산의 경륜고객들은 특별경주가 개최될 때에만 특선급 선수의 경주를 볼 수 있었으나 올해 부터는 기량이 우수한 특선급 선수의 경주를 격주로 즐길 수 있게 됐다.

부산경륜은 지난 2006-2007년에는 자체경주를 6경주 운영했으며 지난해 7경주로 늘린데 이어 올해는 8경주로 늘리면서 특선까지 시행하는 등 부산 경륜 팬을 위한 최선의 경륜 운영에 박차를 가해 왔다.

올 한 해 동안 싸이드롬(금정경륜장)의 자체 경주 일정은 2월20일 개장을 시작으로 총 41회차 123일 동안 개최되며, 부산경륜 팬들을 위해 2월 경륜개장과 7월 공단창립기념 등 2차례에 걸쳐 특별경륜과 사은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윤종대 이사장은 “부산경륜이 2003년 11월 개장한 이후 6년만에, 경륜 팬들의 오랜 바람이었던 특선 경주 시대를 연중 시행하게 되었다”며 “경륜 시행처 가운데 가장 후발 주자인 부산경륜이 지난해 경영 정상화를 이룬데 이어 올해는 특선 경주 운영을 통해 또 한번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광역시경륜공단 www.bcr.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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