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남규 기자]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위원장 박근철)는 8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 동안 제주도 일원에서 ‘2018년 안전행정위원회 연찬회’를 가졌다.
안전행정위원들과 소관 부서 공무원 등이 함께한 이번 연찬회는 제10대 전반기 안전행정위원회 의정활동 운영방안과 실국별 예산 및 현안사항 업무보고를 위해 마련되었다.
특별히 이번 연찬회는 제10대 의회 전반기 상임위 구성 이후 처음으로 마련된 자리로 위원들 간의 의정활동 계획을 공유하고, 하반기에 진행될 추경예산 처리와 행정사무감사 진행 방향을 협의할 예정이다.
첫날인 20일에는 자치행정국, 균형발전기획실, 인재개발원, 재난안전본부, 북부소방재난본부, 소방학교 등으로부터 예산과 현안사항을 보고 받고, 실국별 예산심사 방안과 현안사항 해결을 위한 논의 시간을 가졌으며, 둘째 날인 21일에는 위원회 운영과 추경 예산안 처리, 행정사무감사 계획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박근철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의왕1)은 실국별 예산과 현안을 보고 받고, “이번 연찬회가 새롭게 구성된 상임위 위원들은 물론 집행부와도 더욱 가까워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의회와 집행부가 주요 현안에 대해 시작부터 함께 고민하고 함께 풀어가는 협력적 관계로 자리매김해 도민의 적극적인 행복 추구를 위한 동반자가 되길 희망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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