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경찰, 경찰청 인권센터를 방문하다
남양주경찰, 경찰청 인권센터를 방문하다
“과거의 잘못을 교훈삼아 진정한 인권경찰로 나아가야 할 때”
  • 이용춘 기자 imnews314@hanmail.net
  • 승인 2018.08.27 18: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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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이용춘 기자] 남양주경찰서(서장 곽영진)는,남양주경찰서 청렴·인권동아리(반딧불이) 회원 35명이 인권보호 활동의 일환으로 서울시 용산구 소재 경찰청 인권센터를 방문하였다고 27일 밝혔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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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딧불이’는 인권보호·의무위반 예방 및 청렴한 경찰상에 관심이 있는 남양주경찰서 직원 및 외부회원(총 139명)으로 구성되어 있는 연합동아리이다.

이번 견학은 경찰청 인권센터에 근무하는 경찰관의 안내에 따라 7층으로 구성된 과거 남영동 대공분실 내 시설을 살펴보고 과거의 잘못에 대한 교훈과 앞으로 인권경찰을 위해 나아갈 방향을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동아리회원 와부파출소 소속 윤지윤 순경은 “최근 인권에 대해 국민들의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어 이에 걸맞게 경찰에서도 인권에 대한 관심도가 더욱 높아져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이번 견학을 통해 인권보호, 인권경찰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곽영진 남양주경찰서장은 “경찰이 진정한 인권경찰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과거의 잘못을 감추기보다는 그것을 교훈삼아 앞으로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해야하며 이번 견학을 통해 조금이나마 인권에 대해 관심을 가지길 바란다고 하는 한편, 앞으로도 ‘반딧불이’와 같은 자율적인 참여로 구성되는 동아리활동을 활성화시킬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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