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기 ‘금융감독원 대학생 금융교육 봉사단’ 출범
제7기 ‘금융감독원 대학생 금융교육 봉사단’ 출범
  • 김남규 기자 wolyo@korea.com
  • 승인 2018.08.28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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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남규 기자] 금융감독원은 28일 금감원 2층 대강당에서 윤석헌 금감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46개 대학, 100명의 대학생들로 구성된 제7기 「대학생 금융교육 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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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2년 8월 어린이·청소년에 대한 금융교육 활성화를 위하여 「대학생 금융교육 봉사단」을 창단한 후, 지난 6년간 총 750명의 대학생 봉사단원들이 전국 각지의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3,279회(188,502명)의 금융교육을 실시했다.

제7기 「대학생 금융교육 봉사단」은 ‘8월 27일~28일 양일간 강사 양성연수를 이수한 후 금감원장 명의의 봉사단 위촉장을 받고 향후 2년간 초・중학생 및 고령층에 대한 금융교육 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또한, 금년에 봉사단 임기를 마치는 5기(’16.9월~’18.8월) 봉사단원 중 봉사실적이 우수한 5명의 봉사단원에게 금융감독원장 표창장을 수여하였다.

강사양성 연수는 강의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강사로서의 자세, 금융교육 표준강의안 활용방법, 금융보드‧카드게임 실습 및 불법금융 피해 예방교육 등으로 구성하고,고령층 어르신 교육에 필요한 인터넷‧모바일뱅킹 등 디지털 금융교육 연수는 향후 별도 실시 예정이다.

제7기 봉사단은 ’18.9월부터 ’20.8월까지(2년) 교육대상자별 맞춤형 금융교육 강사가 되어 재미있고 흥미로운 금융교육을 실시할 예정이고, 초・중학생을 위한 금융교육뿐만 아니라, 중학교 자유학기제 실시에 따른 「금융 진로체험교육」로 활동하고,취약계층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방과후 프로그램 및 북한이탈주민과 다문화가족 청소년 등에 대한 맞춤형 금융교육 강사로 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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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2019년부터는 고령층 어르신의 디지털 금융교육을 돕는 “시니어 서포터즈”로서도 활동할 예정이다.

윤석헌 원장은 발대식에서 "「대학생 금융교육 봉사단」이 전국 초・중학생과 고령층의 금융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현명한 금융습관을 형성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봉사자로서 열정과 사명감을 가지고 금융교육을 철저히 준비하고, 현장에서는 교육대상의 눈높이에 맞추어 공감하고 소통함으로써 내실있는 교육에 임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어서, "오직 세상에서 지극히 정성을 다하는 사람만이 나와 세상을 변하게 할 수 있다‘는 말과 같이, 정성스러운 마음가짐으로 교육봉사를 실천한다면 ’올바른 금융교육을 통해 금융강국의 꿈을 키운다‘는 봉사단의 슬로건이 실현되리라 기대한다"고 언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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