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화 장관,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특별대표 접견
강경화 장관,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특별대표 접견
한미 공조하 남북정상회담 유엔총회 등 현안 진전 노력
  • 전화수 기자 dhns@naver.com
  • 승인 2018.09.11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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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전화수 기자] 강경화 외교장관은 11일 스티븐 비건(Stephen Biegun) 美 국무부 대북특별대표를 접견하고, 남북관계 진전 동향 및 우리 특사단 방북 결과 등 현 상황에 대한 의견을 교환한 뒤, 향후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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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공공누리=외교부)

강 장관은 “9월에는 남북 정상회담, 유엔총회 등 중요한 외교 일정들이 예정된 만큼, 한미가 긴밀한 공조하에 실질적인 진전을 이루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비건 대표는 한미간 양국의 관계를 개선하며 중요 현안에 대한 논의와 공조를 통해 당면 현안들을 해결해 나가야 한다며 “굳건한 한미공조를 바탕으로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평화를 달성하기 위해 역할을 다해나갈 것이다”고 밝힌 후 “양국간 각급에서 계속 긴밀한 협의와 조율을 지속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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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장관은 “한반도 정세의 긍정적 진전을 지속 이루어나감으로써 남북미 정상이 합의한 완전한 비핵화와 한반도 평화정착 목표가 달성될 수 있도 적극적 역할을 당부한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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