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장관, ‘삼거리먼지막순대국’에서 현판 제막 행사 개최
중기부 장관, ‘삼거리먼지막순대국’에서 현판 제막 행사 개최
백년가게 1호점 현판식 개최
  • 김남규 기자 wolyo@korea.com
  • 승인 2018.09.22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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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남규 기자] 30년 이상 한우물 경영을 하고 있는 우수 소상공인을 발굴하여 100년 이상 존속·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백년가게 육성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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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장관 홍종학)는 9월 21일(금)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삼거리먼지막순대국’에서 백년가게 1호점 현판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중기부 장관이 백년가게 1호점에 대해 직접 현판을 제막하여 백년가게 선정업체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소상공인의 바람직한 롤 모델로 사회전반에 널리 알리고자 마련되었다.

현판 제막 행사 이후에는 중기부 장관과 가게 대표 간 자리를 마련하여 업체의 성장스토리 및 현장의견을 청취하였다.

현판식을 개최하는 백년가게 1호점은 선정 업체 중 대표자의 경영철학과 노하우 등에 있어 백년가게 육성사업의 취지와 걸맞는 곳으로 선정하였다.

해당 업체는 현 대표의 부친이 대림시장에서 소규모 상점 형태로 시작하여, 현재 2대째 대를 이어 운영 중인 순대국집이다.

선친때의 조리법 그대로 생고기를 직접 손질 후 가마솥에 푹 끓여 잡내가 없는 담백한 국물 맛을 내고 있으며, 푸짐한 양과 착한가격이 특징이다.

중기부 홍종학 장관은 “백년가게는 앞으로 100년이 지나 훌륭한 문화상품이 되도록 정부가 잘 지원하고 보존해야 할 가게”라고 강조하면서,“앞으로도 각 지역의 우수 소상공인인 백년가게를 발굴하고 육성해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기부는 백년가게 육성대책 발표(6.18)이후 지금까지 2번의 평가위원회를 거쳐 현재까지 총 30개* 업체를 백년가게로 선정하였다.

앞으로도 매달 평가위원회를 통해 백년가게를 추가로 선정해나갈 것이며 향후 현판식은 각 지방청장 중심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선정된 백년가게에 대해서는 O2O플랫폼사, 한국관광공사, 소상공인방송 등과 협업하여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백년가게 육성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업체는 연중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본부 및 전국(60개) 소상공인 지원센터에 신청하면 되고,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홈페이지(www.semas.or.kr) 및 통합콜센터(1357)를 통해 관련 정보를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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