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정봉우 기자] 월남전참전자회 부평구지회(지회장 권묘안)는 21일 오후 부평 보훈회관에서 추석맞이 사랑의 선물 전달식을 가졌다. 이 날 선물 전달식은 추석을 맞이해 지역에 홀로 계신 독거 어르신과 저소득층의 국가보훈대상자들을 포함해 베트남 이주민 중 형편이 어려운 22가구에 생필품과 선물을 전달하고 훈훈한 이웃의 정을 나누는 행사로 진행했다.
특히 베트남 이주민 중 6가구는 지회가 다문화센터와 연계하여 발굴하였으며, 부평 지회에서는 매년 베트남 이주민을 비롯해 지역 사회에서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이웃들에게 자발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월남전참전자회 부평구지회의 한 관계자는 앞으로도 명절과 연말 등 기회가 될 때마다 꾸준히 행사를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밝혀 보훈단체의 사회공헌 활동 전파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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