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홍콩간 인터넷우체국 쇼핑상품 교환판매 실시
한국-홍콩간 인터넷우체국 쇼핑상품 교환판매 실시
  • 대한뉴스
  • 승인 2009.02.18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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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쇼핑의 우리 농산물이 홍콩우정청 인터넷쇼핑을 통해 현지에서 주문·구입이 가능하게 됐다. 이에 따라 홍콩에 거주하고 있는 1만여 교민은 물론 700만 홍콩국민들에게 한국의 상품을 알리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홍콩 상품도 우리나라 우체국쇼핑을 통해 판매가 이뤄진다.

우정사업본부(본부장 정경원)는 18일 홍콩중앙우체국에서 홍콩 우정청과 ‘한국-홍콩간 인터넷우체국 쇼핑상품 교환판매’ 시행에 대한 계약을 체결하고, 6개월간 쇼핑상품 해외배송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공동으로 ‘쇼핑상품 교환판매’ 행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양국의 우정청이 해외배송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공동으로 행사를 벌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상품은 한과, 김, 식품, 액세서리, 화장품 등 모두 100종이다.

쇼핑상품 교환판매란 우체국쇼핑의 농산물을 홍콩우체국 자국 쇼핑몰(www.shopthrupost.hk)을 통해 주문·구입할 수 있고 우리나라 인터넷우체국(www.epost.kr)을 통해 홍콩우정의 주요 쇼핑상품을 국내에서 안심하고 주문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말한다. 주문을 하면 우체국EMS로 배달해주며, 행사기간에는 배송요금을 1건당 8,000원 할인해준다.

이번 홍콩 우정청과의 계약체결로 전자상거래를 통한 우체국 국제특송 EMS 신규시장 개척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그동안은 우체국쇼핑 해외배송서비스(world.epost.kr)를 통해서만 배송이 이뤄졌으나, 현지에서 주문·구입이 가능해짐에 따라 EMS물량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우정사업본부는 교민이 많이 거주하는 미국, 중국, 일본 시장을 겨냥해 인터넷우체국 쇼핑상품 해외배송서비스와 우체국국제특송 EMS를 적극 알릴 계획이다.

남윤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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