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만간 한.미 정상회담
조만간 한.미 정상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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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02.20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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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은 20일 세종로 외교부 청사에서 힐러리 클린턴 미 국무장관과 한·미 외교장관 회담을 갖고 한·미 동맹 발전, 북핵·북한문제 ,상호관심사 등에 대해 심도있는 대화를 나누었다.

유 장관과 클린턴 장관은 한·미 동맹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21세기 미래지향적 전략동맹으로 심화·발전시켜 나가기로 하였다.

특히 양국 장관은 어떠한 경우에도 북한의 핵보유를 용인할 수 없으며 한·미간 긴밀한 공조를 기반으로 6자회담을 통해 완전하고 검증 가능한 북핵 폐기를 추진해 나갈 것임을 재확인하였다.

또 6자회담 참가국들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다.

한편, 유 장관과 클린턴 장관은 금융위기 극복과 4월 런던 G-20 세계금융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 및 기후변화 협상의 추진 등을 위해 상호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으며, 한·미 FTA의 진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또 아프간의 안정·재건이 세계평화와 안정에 중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이를 위해 계속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끝으로, 양국 장관은 한·미 동맹의 발전과 범세계적 주요 이슈에 대한 양국간 협력을 보다 공고히 하기 위해 가까운 시일내 한·미 정상회담을 개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국제부 이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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