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현도서관 건립사업 설계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논현도서관 건립사업 설계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 정봉우 기자 jbw2605@hanmail.net
  • 승인 2018.10.16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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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정봉우 기자] 인천 남동구(구청장 이강호)는 지난 12일 구청장과 관계공무원 및 설계용역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가칭)논현도서관 건립사업 설계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가칭)논현도서관은 총 사업비 79억4천3백만원을 투입하여 논현중앙근린공원(논현동 611-7) 내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2,495㎡의 규모로 건립되며, ▲지하 1층은 기계실, 전기실 ▲지상 1층은 어린이자료실, 개방형열람실, 북카페, 다목적실, 프로그램실, 동아리실 ▲지상 2층은 종합자료실, 멀티미디어실, 사무실 ▲지상 3층은 휴게실과 옥외정원으로 구성될 계획이다.

특히 논현도서관은 온가족 지식․정보․문화활동이 가능한 개방형 도서관을 지향하며, ICT 기반의 인문 친화적 디지털 정보서비스 도서관인 동시에 남동구 최초의 제로에너지 공공건축물로 건립할 계획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지난 5월 설계공모를 통해 용역사로 선정된 건축사사무소 집(JIB)과 ㈜오퍼스의 건축 및 인테리어 통합 기본설계 내용으로, 주민설명회를 통한 주민 요구사항과 도서관건립 자문위원회 의견을 종합하여 도서관 기본형태 및 각 층별 공간과 시설 배치 계획 등을 보고했다.

이날 이강호 구청장은 “지식정보화 시대에 도서관의 역할과 기능이 확대되고 있는 만큼 구민들의 지식정보 욕구를 해소하고 다양한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논현도서관 건립을 조속히 추진해 달라”고 관계자에게 당부했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 국가도서관통계시스템에 의하면 2017년 말 공공도서관 1관당 인구수가 전국평균 49,692명, 인천지역 61,428명인데 비해 남동구는 134,145명으로 도서관 서비스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실정이다.

또한 약 13만 명이 거주하는 논현동과 인근 남촌동 지역에는 현 소래도서관이 포화상태에 이르러 도서관 추가건립 요구가 증대되어 왔으며, 2011년 대한주택공사로부터 기부채납 받은 논현중앙근린공원 내 (구)희락가교회 부지에 도서관을 건립해 달라는 민원이 여러 차례 제기되어 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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