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중의 침 치료효과 첫 공동연구(의료 외교)
한의-중의 침 치료효과 첫 공동연구(의료 외교)
  • 대한뉴스
  • 승인 2009.02.21 10: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좌/ 최선미 박사, 우/중의과학원 리우바오얀 박사>

한국과 중국이 알레르기 비염의 침 치료 효과에 대한 공동연구를 벌인다. 침 치료 효과와 관련 한-중이 공동임상연구를 벌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국한의학연구원(KIOM, www.kiom.re.kr,원장 김기옥)은 2월 17일 중국의 최대 전통의학연구기관인 중국중의과학원(원장 CAO HONG XIN)과 다국가 다기관 임상연구 계약을 체결하고 공동연구를 위한 kick off meeting을 가졌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연구는 점차 늘어가고 있는 알레르기성 비염 환자에 대한 침치료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평가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되며, 향후 1년간 한국은 한국한의학연구원 침구임상연구센터와 경희의료원에서, 중국은 중국중의과학원 광안문병원과 북경 중의약대학 동직문병원 등 4곳의 임상연구기관에서 공동연구가 진행된다는 것.

침구경락연구센터 최선미 박사는 “동일한 방법을 적용한 침 임상연구로 한국과 중국이 임상시험 연구를 하는 것은 처음 있는 일”이라면서 “ 침 치료 효과가 한-중 임상연구 결과로 도출된다면, 현재 주로 사용되고 있는 항히스타민제나 스테로이드제등의 약물요법보다 인체에 안전한 치료방법이 제공될 것”이라고 밝혔다.

추정남 기자

OFF Line 내외대한뉴스 등록일자 1996년 12월4일(등록번호 문화가00164) 대한뉴스 등록일자 2003년 10월 24일 (등록번호:서울다07265) OnLine일간대한뉴스 등록일자 2008년 7월10일 (등록번호 :서울아00618호)on-off line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