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금융권 최초 월드컵 마케팅 시동
현대카드, 금융권 최초 월드컵 마케팅 시동
  • 대한뉴스
  • 승인 2005.12.26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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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로 아드보카트 사단과 광고 모델 계약

독일 월드컵 경기장 초대, 응원단 후원, 다양한 파트너사와 공동 마케팅

 

 

 

금융권에서도 2006 독일 월드컵 마케팅이 시작됐다.

 

현대카드(대표 정태영, www.hyundaicard.com)는 국내 최초로 딕 아드보카트 감독, 핌 베어백 수석코치, 압신 고트비 코치 등 2006 독일 월드컵 코칭 스텝과 광고 모델 계약을 맺고, 지난달 16일 조인식을 가졌다.

감독 1명이 광고에 출연하는 경우는 있었지만 코칭 스텝이 함께 기용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대카드는 이들을 직접적인 상품 홍보가 아닌, 월드컵 정신을 강조하는 기업 이미지 광고에 출연시킬 계획이다. 또 한국의 축구 발전을 돕기 위한 홍보 대사로도 활용할 예정이다. 서울 여의도동 현대카드 본사를 방문한 아드보카트 사단은 정태영 사장과 천명의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인식을 갖고, 직접 사인한 독일 월드컵 공인구인 팀가이스트(Teamgeist)를 전달했다.

‘팀 정신’이라는 뜻의 팀 가이스트는 2006년 독일 월드컵 축구대회 본선에서 사용될 국제축구연맹(FIFA) 공인구로, 국내에는 아직 시판되지 않았다.

현대카드 정태영 사장은 “내년 현대카드가 힘차게 도약하는 중심에 이 세분이 설 것”이라고 말했고, 아드보카트 감독은 “한국인들과 CF를 통해 가정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현대카드에 감사한다”고 화답했다.

한편 대한 축구협회의 공식 후원사인 현대카드는 광고 뿐 아니라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활용한 대대적인 월드컵 마케팅을 펼친다.

우선 아드보카트 사단의 이미지를 활용한 월드컵 기념 스페셜 에디션 카드를 출시하고, 수익금 일부를 축구 발전 기금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 2006년 6월 독일 월드컵 경기 초대, 응원단 후원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국내외 여러 산업군에 있는 월드컵 공식 파트너사들과의 제휴를 통해 공동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독일 월드컵의 경제적 효과는 2002년의 26조원보다 더 클 것으로 분석된다”며 “현대카드는 금융권 대표로 월드컵 마케팅을 이끌어 나가고, 이를 계기로 글로벌 금융사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카드(대표 정태영, www.hyundaicard.com)는 국내 최초로 딕 아드보카트 감독, 핌 베어백 수석코치, 압신 고트비 코치 등 2006 독일 월드컵 코칭 스텝과 광고 모델 계약을 맺고, 지난달 16일 조인식을 가졌다. 또 현대카드는 금융권 최초로 스페셜 에디션 카드 출시, 경기장 초대, 응원단 후원 등 다양한 월드컵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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