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수산자원연구소와 보령수협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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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 대구 자원량 회복과 고수온 대응 품종 연구 본격 착수
  • 김새롬 기자 dhns@naver.com
  • 승인 2018.10.24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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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새롬 기자] 충청남도 수산자원연구소(소장 임민호)와 보령수산업협동조합(조합장 최요한)은 서해 대구 어획량 회복과 기후변화에 대비한 고수온 양식대체 품종 연구 등 수산자원조성·연구 상호협력을 위해 업무협약을 2018년 10월 24일 체결하였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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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특히 ➀ 최근 급격히 감소되고 있는 서해안 대구의 자원량 회복을 위한 수정란 방류사업과 ➁ 기후변화에 대비하여 고수온 내성품종 바리과 어류 시험연구를 추진하기로 하였으며, 이를 위한 시설·행정·인력 등을 상호지원하고 기술협력 해 나갈 예정이다.

서해안 대구는 2000년대부터 생산량이 꾸준히 늘었으나 2014년 약 9천톤을 정점으로 어획량이 급감하여 자원회복이 절실한 상황이며, 천수만에서는 최근 고수온에 의한 가두리양식 어류폐사가 일어나 금년에 충남은 9개 어가에서 3억990만원의 피해가 나고 전국적으로 약 78억원의 피해가 나는 등 고수온 대응 기술 개발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이외에도 그동안 축적된 수산분야의 정보교류와 효율적인 수산자원조성을 통한 자원량 회복과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다양한 분야의 상호협력도 이어나갈 것이다.

도 수산자원연구소 관계자는 “양 기관이 이번 MOU 체결로 수산자원조성을 위한 협력에 적극 동참하여 우호증진과 상호발전이 기대되며, 어업인 소득증대와 수산자원 회복에 대한 긍정의 메시지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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