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一人一色 화요사랑방」 마지막회 성료
「一人一色 화요사랑방」 마지막회 성료
  • 김새롬 기자 dhns@naver.com
  • 승인 2018.11.06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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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새롬 기자] 충남역사문화연구원(원장 이종수)은 지난 10월 30일, 가을이 깊어가는 충남역사박물관에서 화요사랑방 프로그램의 마지막 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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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一人一色 화요사랑방」은 2015년부터 호평을 받아 온 프로그램으로 지역 출신 명사를 초청하여 정담을 나누고, 문화예술 공연이 어우러진 토크 콘서트이다. 올 해 마지막 손님은 공주시장이다. 이례적으로 마지막 회 화요사랑방은 사전 인터뷰 없이 진행되었다.

이종수 원장은 예년보다 쌀쌀해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충남역사박물관을 찾아주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다. 특히, 바쁜 일정을 소화하면서도 사랑방 출연 제의를 수락한 김정섭 시장에 대한 고마움도 잊지 않았다. 김 시장은 이 날도 늦게까지 행사에 참석하였다가 발분망식(發憤忘食)하며 예정보다 일찍 충남역사박물관에 도착하였다.

화요사랑방 마지막 7회차는 민선 7기 공주시장이 출연하여 저녁 7시에 시작하였다. 사회를 맡은 이종태 아나운서는 계룡산에서 공수한 낙엽을 흩뿌리며 깊어가는 가을 정취를 연출했다. 토크 주제는 “김정섭 시장의 인생과 정치철학”이었지만, 유년기와 혼인담을 비롯한 김 시장의 미공개 스토리와 시정 운영 비전이 오히려 참석자의 공감대를 이끌어냈다.

방청객의 질문 공세도 이어졌다. 지면 관계상 모두 소개하기는 어렵지만 시정 비전과 관련하여 “품격 높은 문화관광도시” 조성을 위한 방법론이 공유되었다. 김 시장은 공주시 문화관광의 현실진단을 ‘이륙하지 못하고 있는 비행기’에 비유하였다. 험난한 수순이 남아 있지만, 민선 7기 공주시의 비상을 위한 날개 짓을 시작하였다.

여민락예술단의 퓨전 국악도 사랑방 분위기를 한층 돋우었다. “보다 나은 삶(Better lifer)”을 지향하는 공주시민의 바람이 현악기의 선율을 타고 신바람으로 치환되었다.

김 시장은 “신바람 공주 활기찬 미래”를 실현하기 위해 민선 6기의 연속선상에서 차별화 전략을 수립하여 단계적으로 시정 목표를 달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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