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본부 창립대회 개최, 출산장려운동에 앞장서기로 결의
경북본부 창립대회 개최, 출산장려운동에 앞장서기로 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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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02.26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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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에서는 아이 울음소리가 나지 않는 농촌은 곧 희망이 없으며 특히 장기 전망은 더욱 절망적이며 저출산 문제가 사회·국가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어 출산장려정책을 2009년 역점시책 으로 선정하였다.

 

매년 줄어들고 있는 인구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총 34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저출산대책을 강도 높게 추진하기로 하는 한편, 여성단체를 중심으로 한「한 자녀 더 갖기 운동 연합」과 함께 출산장려운동을 적극 전개하기로 하였다.

 

“한 자녀 더 갖기 운동연합 경북본부”(본부장 채옥주)는 ‘09.2.24일 1,000여명의 여성단체 회원들이 모인 가운데 저출산 극복을 위한 경북본부 창립대회를 갖고 출산장려 운동에 앞장서기로 결의했다.

 

포항시청 문화복지동에서 열린 창립대회에서는 정형근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의 “저출산의 위기 또다른 도전과 과제”와안명옥 포천중문의대 교수의 “자녀와 함께 하는 행복”이라는 주제로 전문가 특강이 있었다.

 

경상북도의 여성단체 회원들이 참여한 “한 자녀 더 갖기 운동연합경북본부”는 현재 3개 권역(동남권, 중서부권, 북부권)과 23개 시·군지부를 결성 완료한 상태이다.

 

앞으로 저출산 극복을 위한 세미나와 양육지원사업, 기업의 환경·제도 보완촉구, 관련제도의 개정 등에도 앞장서 출산 환경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오늘 한 자녀 더 갖기 운동연합 경북본부” 창립대회는 ‘출 산파업’ 사태를 종결시키기 위한 범 도민운동의 시발점이라 고 강조하고 민간단체의 큰 활동과 역할을 기대하며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히면서 일자리를 만들어 젊은이들이 찾아오는 살기 좋은 고장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고 저출산 문제는 지역의 문제라기 보다 국가적인 문제이며 장기적으로 꾸준히해야 하는 사업인 만큼 도와 시군이 힘을 모아서 정책개발과 추진에 지속적으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김주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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