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美 최고 안전품질 재입증
제네시스, 美 최고 안전품질 재입증
  • 대한뉴스
  • 승인 2009.02.27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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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의 제네시스가 미국에서 최고의 안전품질을 재입증 받았다.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 Insurance Institute for Highway Safety)는 25일(현지시간) 현대차 제네시스를 ‘최고 안전한 차량(Top Safety Pick)’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제네시스는 이번 평가에서 정면, 측면, 후방 충돌 테스트에서 모두 ‘우수(Good)’ 등급을 받아, 대형차(Large cars) 부문에서 Acura RL, Audi A6 등 이미 작년 말 선정된 8개 차종과 함께 ‘최고 안전한 차량’에 이름을 올렸다.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의 ‘최고 안전한 차량(Top Safety Pick)’에 선정되기 위해서는 정면·측면·후방 충돌 테스트에서 모두 ‘우수(Good)’ 등급을 받고, 차체 자세 제어장치(VDC 혹은 ESC)를 필수적으로 적용해야 한다.

제네시스는 이미 작년 8월 미국 고속도로안전협회(NHTSA, National Highway Traffic Safety Administration) 충돌테스트 평가 중 정면 및 측면충돌에서 별 다섯(★★★★★)을 이미 획득한 바 있어, BMW 5 시리즈, 벤츠 E-클래스, 렉서스 ES350 등 경쟁차종을 제치고 정면 및 측면 안정성에서 최고 수준을 인정받은 바 있다.

1959년 설립된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는 미국 내 80여 개 보험사가 회원사로 가입해 보험사의 후원 등으로만 운영되는 비영리 자동차 안전분야의 연구기관으로, 미국 고속도로안전협회(NHTSA)와 더불어 양대 충돌안전 전문평가기관으로 이름이 높다.

특히,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의 충돌테스트는 30년 이상 축적한 실제 필드에서의 충돌사례 데이터로, 평가 결과의 정확성 측면에서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이번 제네시스의 ‘최고 안전한 차량(Top Safety Pick)’ 선정으로 11개 부문 총 73개 차종의 ‘최고 안전한 차량’ 중 현대·기아차는 제네시스를 포함, 베라크루즈, 싼타페, 그랜드카니발, 앙트라지 등 총 5개 차종을 보유하게 되었다.

임종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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