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정봉우 기자]
의정부시보건소(소장 전광용)는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규칙적으로 약을 복용해야 하는 만성질환자의 투약을 돕기 위해 투약달력을 자체 제작해 배부했다.
투약달력은 만성질환을 앓고 있거나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의 약물 오·남용 사고를 막고 올바른 투약관리에 도움을 주는 달력이다. 복용해야 되는 약을 날짜별로 보관 할 수 있어 정기적으로 약을 복용해야 하는 어르신들의 투약률을 높일 수 있을뿐더러, 미복용이나 중복 복용을 방지하는 데 큰 효과를 보이고 있다.
또한 방문건강관리사업 담당 간호사가 대상 가정을 찾아가 혈압·혈당 측정 등 기초검사와 함께 투약달력 사용방법과 올바른 약물복용 및 약 정리 방법 등에 대해서 설명한다.
전광용 의정부시보건소장은 “만성질환은 정기적 약물복용 관리가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투약관리를 통해 합병증 관리를 최소화하고 건강한 노후에 도움이 되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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