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인의 테너가수들 더 트웰브 테너스 첫 내한공연
12인의 테너가수들 더 트웰브 테너스 첫 내한공연
  • 김지수 기자 dhns777@naver.com
  • 승인 2018.11.21 13: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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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지수 기자]2007년 창단해 유럽을 중심으로 전 세계에서 한 해 100회, 통산 무려 1,000여회가 넘는 공연을 이어온 더 트웰브 테너스가 창단 10주년 월드투어 첫 내한공연을 연다. 유투브 무려 3,000만회 조회수를 기록한 투란도트의 넬순 도르마는 이들의 인기가 어느 정도인지 실감할 수 있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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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오스트리아, 영국, 아일랜드, 이탈리아, 폴란드, 미국 출신들로 구성된 열두명의 멤버들은 본래 베르디, 푸치니, 로시니, 바그너 등 다양한 오페라 작품들의 주역가수들로도 활동하고 있다. 

오페라 아리아에서부터 팝, 록 음악까지 저마다의 총천연색 독창, 이중창, 합창에 이은 화려한 퍼포먼스가 공연 내내 관객을 사로잡는다.  

뉘른베르크 음악 대학 출신 오페라가수로 활약하고 있는 알렉산더 헤르조그, 오페라 로미오와 줄리엣의 주역 배우 다니엘 알란 카터, 노래 뿐만 아니라 댄스와 퍼포먼스에도 특별한 재능이 있는 영국 뮤지컬 학교 길드포드 스쿨 오브 액팅 출신 마이클 린치, 독일 명문 공립대학교인 베를린 자유대학교 뮤지컬과를 나온 마틴 홀그레브 등 12명의 멤버들 저마다 이력이 화려하다.


이번 무대 1부에서는 이탈리아 민요 푸니쿨리 푸니쿨라(Funiculi Funicula), 엘비스 코스텔로의 쉬(She), 푸치니 오페라 <투란도트> 공주는 잠 못 이루고(Nessun Dorma)와 비틀즈 메들리, 왬이나 빌리 조엘 등 팝 메들리, 그룹 퀸 메들리 중 위 아 더 챔피언(We are the Champions) 등이 선보인다. 

이어 2부에서는 클래식 메들리,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축배의 노래(Brindisi), 앤드류 로이드 웨버 뮤지컬 <에비타> 아르헨티나여 울지 마오(Don´t cry for me Argentina), 존 덴버 퍼햅스 러브(Perhaps Love), 마이클 잭슨 메들리 등이 불려진다. 

조용필의 바람의 노래 더 트웰브 테너스 판(版)을 기대해도 좋다. 

오는 12월 5일(수)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을 시작으로 6일(목) 울산북구문화예술회관, 7일(금) 인천중구문화회관, 8일(토) 오산문화예술회관 내한 콘서트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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