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임천 기자] 포천시 포천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정순)는 23일 포천동행정복지센터에서 연말연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고추장 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완성된 고추장은 포천동 내 독거노인과 한부모가정 등을 비롯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정순 포천동 새마을부녀회장은 “부녀회에서 직접 만든 고추장을 우리 지역의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하게 되어 매우 기쁘며 추운 겨울에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내기 바란다”고 전했다.

박헌국 포천동장은 “지난 4월에 이어 포천동 새마을부녀회에서 꾸준하고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어려움을 살피고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것에 대해 깊은 감사를 표하며 우리 포천동행정복지센터에서도 저소득층과 취약계층 모두가 공감하는 복지정책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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