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3명의 동료들을 성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홍콩 고위 검사가 지난주 37층 아파트에서 뛰어내려 사망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49세 빈센트 윙섬은 그의 몽콩 아파트 발코니에서 유서를 남긴 후 뛰어내렸다고 한다.
윙섬은 4건의 성추행 혐의로 기소된 후 보석으로 풀려난 상태였다. 법정에서 X, Y, Z로만 알려진 세 명의 여성은 2014년 12월부터 올해 4월까지 깜종에 위치한 퀸즈웨이(Queensway) 정부 사무실에서 당했다고 증언했다.
경찰에 따르면 웡섬의 장모가 그의 아파트에 오전 9시경 도착했는데 평소처럼 보였다고 말했다고 한다. 아파트 안은 잘 정돈되어 있었고 의심스러운 물건이나 약품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한다.
웡 검사는 수년동안 우울즐을 앓았으며 정신과 의사를 만난 적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웡 검사는 네 건의 성추행 혐의에 대해 다른 입장을 가지고 있었다고 한다.
그는 율정사(법무부) 검찰부에서 20년 이상 근무했으며 최근 고등법원 사건에 대한 자문을 맡았었다. 올해 6월에 체포된 후 그는 장기간 휴직을 요구받았다. (기사제휴=홍콩수요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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