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최성우 기자] 

연수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최근 ‘건강가족공동체-절주학교’ 14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절주학교 14기는 지난 2개월간 총 9회에 걸쳐 알코올 남용과 폐해를 올바르게 인식하기 위한 알코올 문제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수료식에서는 절주학교를 통해 변화 될 미래의 나와 배우자에게 전하는 편지를 작성하고, 수료증 전달식과 활동사진을 담은 영상을 감상했다.

한 참여자는 “부모가 알코올 중독이면 자녀가 알코올 중독이 될 확률이 4배라는 음주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했다”며, “공동체가족 이해하기와

부부행복해지기를 통해 가장으로서 절주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센터 관계자는 “절주학교가 가족공동체를 소중하게 여기는 소통의 장이 돼 행복한 가정을 이루는 통로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건강가족공동체-절주학교’는 직장인 또는 그 배우자를 포함해 진행하고 있으며, 알코올에 대해 배우고 싶은 연수구민이라면 누구든지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이나 참여 신청은 연구수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홈페이지(www.ickosacc.co.kr)에서 확인하거나 전화(☎236-9477,8)로 문의하면 된다.

종합지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크리에이티브 코리아(등록번호:강서라00175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최성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