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지구 내 자연을 담은 상자 '판교 생태학습원' 신축
판교지구 내 자연을 담은 상자 '판교 생태학습원' 신축
  • 대한뉴스
  • 승인 2009.03.01 13: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토지공사(사장 이종상 http://www.lplus.or.kr )는 판교신도시[9,294천㎡, 29천세대]에 생태환경보전의 중요성과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기술개발 현황을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판교 생태학습원”을 금년 4월 착공하여 2010년 8월에 개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판교신도시 제8호 근린공원 내에 지하1층 지상2층의 연면적 4,600㎡ 규모로 건축될 예정인 “판교생태학습원”은 지역주민과 특히 대한민국의 미래를 밝혀나갈 지역 내 유치원생 및 각급 초중등학생에게 태양열, 태양광, 지중열에너지 등 신재생에너지[Green-Energy] 설비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생태계 보존을 위한 저에너지 생활[Green-Life] 기술개발 사례들을 전시할 계획이다.

생태학습원 1층 ‘체험학습실’과 ‘영상관’을 통해서는 물속과 땅속 생태계의 신비로움이 전시되고, 2층에는 판교신도시를 통과하는 운중천과 금토천을 모티브로 습지 및 하천생태계 전시와 ‘무공해 하우스’, ‘클린발전소’ 코너를 통해 자연이 선물한 청정 신재생에너지 이용을 체험할 수 있도록 계획하였다.

그리고 생태학습원 실내에 특수 설계하여 마련되는 3개의 유리온실은 생태학습원 건축미(美)의 핵심요소인 “자연을 담은 상자[Green-Cube]”로 이용객들이 주변에서 보기 어려운 다양한 종류의 나무와 아름다운 화초류를 사계절 감상할 수 있도록 하여 생태학습원 견학 시 또다른 즐거움을 제공하게 된다.

아울러 판교생태학습원에 설치된 신재생에너지 설비는 전시·교육용으로서 이용될 뿐 아니라, 실제로 학습원 운영에 요구되는 냉·난방에너지의 약 70%, 급탕에 이용되는 에너지는 100%를 신재생에너지로 공급하여 학습원 운영비 및 에너지 절감에도 크게 기여할 예정이다.

판교생태학습원은 대표적인 민관합동현 환경체험·교육프로그램으로 학습원의 건축·전시계획의 초기단계부터 판교신도시입주민과 지역주민이 환경교육과 보존에 대한 요구를 하였고 이러한 주민들의 요구에 부응하여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공사와 성남시 그리고 시민단체가 모니터링위원회를 구성하여 초중등학교 선생님들과 전문가 의견을 반영하여 이용자 중심의 환경체험·교육프로그램을 구성하였다.

이번 판교 생태학습원 개관을 통해 무공해 신재생 에너지로 각광받고 있는 대표적인 기술인 ‘태양열’, ‘태양광’, ‘지중열에너지’ 시스템의 작동원리를 이용객들이 직접 체험함으로서 생활과 가까워진 신재생에너지를 경험함과 동시에 정부에서 중점 추진 중인 저탄소 녹색성장과 CDM [(Clean Develop ment Mechanism), 청정개발체제]에 대한 국민적 이해와 관심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우경 기자

OFF Line 내외대한뉴스 등록일자 1996년 12월4일(등록번호 문화가00164) 대한뉴스 등록일자 2003년 10월 24일 (등록번호:서울다07265) OnLine일간대한뉴스 등록일자 2008년 7월10일 (등록번호 :서울아00618호)on-off line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