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R, 알리페이 2020년 · 위챗페이 2021년부터 결제 가능
MTR, 알리페이 2020년 · 위챗페이 2021년부터 결제 가능
  • 대한뉴스 dhns777@naver.com
  • 승인 2018.12.04 09: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뉴스] 알리페이에 이어 위챗페이도 MTR 결제 수단으로 추가될 예정이다. 22일 미국 IT 매체 테크크런치는 중국판 카카오톡으로 불리는 위챗을 운영하는 텐센트가 2021년 중순부터 홍콩 지하철을 이용할 때 위챗페이로 결제할 수 있게 됐다고 보도했다. 위챗페이는 위챗과 연계된 모바일 결제수단이다.

ⓒ대한뉴스
ⓒ대한뉴스

최근 알리바바의 전자결제 자회사인 알리페이가 자사 결제 서비스를 통해 QR코드로 홍콩 지하철 요금을 낼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구현 시점은 위챗페이보다 1년여 앞선 2020년 중순이다.


외신은 홍콩 도시의 7억4천만 인구가 아직 모바일 결제수단을 받아들이는 초기 단계지만 성장 가능성은 높다고 평가했다. 홍콩생산성본부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응답자 중 30%만 모바일 결제수단을 이용한 적이 있으며 대부분 지역 주민들은 아직까지 신용카드와 현금을 주로 사용했다.


반면 중국 내 9억 7천만 스마트 기기 유저 중 92%가 모바일 결제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나 홍콩 등 국가에서도 잠재 성장률은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홍콩도 전세계적 결제 방식 변화에 따라 알리페이, 위챗페이 등 모바일 결제시스템을 대중교통에 도입하게 됐다. (기사제휴=홍콩수요저널)

 

종합지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크리에이티브 코리아(등록번호:강서라00175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