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박경미 기자] 평택시 소재 YKK한국(주)‘겨자씨봉사회’는 지난 9일 사랑의 김장김치 113박스를 서정동에 전달했다.

안태장 회장은 “봉사회 회원들의 작은 정성이 서정동에 거주하고 있는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희자 서정동장은 “지속적으로 물품 후원과 성금을 지원해 주시는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역사회의 관심과 사랑이 모이면 큰 힘이 된다”며 “기탁 받은 물품은 관내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겨자씨봉사회는 YKK한국(주) 직원 80여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올해로 10년째 꾸준히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이어가고 있으며, 2014년 10월부터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10가정에 매월 5만원씩 정기적으로 후원하는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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