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양훈 기자] 김포시는 12일 김포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엄희원)가 지난 3일, 김포복지재단에 김포시 취약계층 이웃을 위해 2천7백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어린이집 원아와 학부모 및 보육교직원이 함께 참여하여 십시일반 정성어린 마음으로 모은 것으로, 연말연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62일간의 나눔릴레이 행사에 참여해 전달했다.
엄희원 김포시어린이집연합회장은 “아이들이 모은 돈으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우리 이웃들에게 기부하여 더욱 뜻깊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기부문화를 배우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아이들로 자라나길 바란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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