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다문화자녀 보육지원 전국 선도
경북도, 다문화자녀 보육지원 전국 선도
  • 대한뉴스
  • 승인 2009.03.02 22: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는 다문화가족의 중요성을 미리 인식하여 결혼이민자가족 종합대책을 타 시도에 비해 선도적으로 추진하여 다문화정책은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에 따라 우리 도에서는 앞으로 다문화가정 취학 전 자녀에 대한 조기보육을 집중 강화하여 취학 전 자녀의 안정적인 적응과 지원으로 아동의 건전 성장과 발달을 도모한다.

※ 우리도 6세미만 다문화아동 2,906명(보육시설 이용아동 1,339명/46%)

전국에서 처음으로 지난해 1억원을 투자하여 예천군에 다문화가정 시범보육시설을 설치하여 운영하여 다문화 가정자녀보육을 지원해 오고 있다.

2008년부터 산간오지, 읍면지역 등 원거리 보육시설이 없는 지역의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보육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7명이상 다문화가정 자녀가 다니고 있는 보육시설 50개소에 대해서 월 10만원의 보육시설차량운영비를 지원하는 인센티브 제도를 전국에서 처음 도입운영하고 있으며향후에는 5명이상 다나는 전 보육시설에 대해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금년부터는 신규사업으로 다문화가정자녀보육을 대폭 강화하기 위해 도비 1억원을 경상북도보육정보센터에 지원하여 다문화가정보육 기초조사, 중장기 계획수립, 보육프로그램개발, 놀잇감, 그림책 지원, 부모교육, 교사교육 등을 통해 체계적인 다문화가정 보육을 정립해 나갈 계획이다

올해 보건복지가족부에서는 농어촌 지역에 아동수가 적지만 보육수요가 존재한 지역에 소규모 보육시설을 전액 국비 시범사업으로 추진함에 따라 우리 도에서는 의성군에 전국 최초의 다문화가정 소규모 보육시설을 설치하여 보육의 사각 지대를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경북도 보건복지여성국 관계자는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보육지원을 위해 더 많이 고민하고 전국에서 다문화보육을 선도하는 시책을 계속 추진하여 결혼이민자가족 자녀들이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소중한 지역민으로 살아가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창안 기자

OFF Line 내외대한뉴스 등록일자 1996년 12월4일(등록번호 문화가00164) 대한뉴스 등록일자 2003년 10월 24일 (등록번호:서울다07265) OnLine일간대한뉴스 등록일자 2008년 7월10일 (등록번호 :서울아00618호)on-off line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