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렬 국토부차관 "하늘드림재단, 조종사 꿈 잇는 희망사다리 될 것”강조
김정렬 국토부차관 "하늘드림재단, 조종사 꿈 잇는 희망사다리 될 것”강조
하늘드림재단 출범식서 조기정착․조종인력 양성 전문기관 성장 당부
  • 김남규 기자 wolyo@korea.com
  • 승인 2018.12.14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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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남규 기자] 김정렬 국토교통부 2차관은 14일(금) 재단법인 하늘드림재단 출범식(한국공항공사 1층 스카이홀)에 참석했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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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범식에는 하늘드림재단 장호상 초대 이사장, 한국공항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및 국적항공사, 훈련기관, 금융기관 등 총 19개 기관 대표자와 예비조종사 학생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했다.

김 차관은 축사를 통해 “하늘드림재단은 경제적 여건에 관계없이 여러 우수인력들이 조종사를 꿈꿀 수 있게 하고, 좌절 없이 그 꿈을 실현시켜 줄 실질적 희망사다리로서 조종인력 생태계를 더욱 풍부하고 비옥하게 조성할 것“이라면서,“단지 금전적 지원에 그치지 말고 조종사를 꿈꾸는 청년들이 언제든 찾아와 고민을 나눌 수 있는 사랑방 역할도 하여 청년들의 든든한 조력자가 되어 주기를” 당부했다.

또한 이 자리에 참석한 한국공항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8개 항공사 및 훈련기관 등에 “하늘드림재단의 조기정착과 국가 조종인력 양성을 위한 전문 기관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여러분들의 많은 지원과 성원이 지속적으로 필요하다“고 강조하고,“정부도 하늘드림재단이 하루빨리 정상궤도에 올라 많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늘드림재단은 지난해 12월부터 정부-공공-민간의 사회적 합의를 이루어 설립 논의가 시작된 이후 올해 3월부터 한국공항공사에서 재단 설립준비단을 꾸려 대출제도, 설립 방안 마련 등 면밀한 검토를 추진, 약 1년여 만에 출범하게 되었다.

하늘드림재단은 한국공항공사와 인천국제공항공사가 각 30억 원씩 총 60억 원을 출연하여 운영될 예정이며, 향후 한국공항공사에서는 매년 훈련기 시설사용료를 재단에 기부할 계획이다. 또한 항공사에서도 재단에 대한 금전적 지원(무이자 대여)을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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