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설공단,‘청계천 청년 일러스트 공모전’수상작 전시
서울시설공단,‘청계천 청년 일러스트 공모전’수상작 전시
  • 김지수 기자 dhns777@naver.com
  • 승인 2018.12.14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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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지수 기자] 서울시설공단(이사장 이지윤, www.sisul.or.kr)은 오는 12월 31일까지 중구 청계천 광교 밑 광교갤러리에서「청계천 청년 일러스트 공모전」 수상작을 전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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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처음 개최된 청계천 청년 일러스트 공모전은 ‘도심속 푸른쉼표, 청계천에서 누리는 소확행’을 주제로, 지난 11월 1일부터 11월 20일까지 일러스트 작가들의 참신하고 다양한 아이디어가 담긴 작품들을 공모했다.

공단은 총 73개의 출품작 중 심사를 통해 대상, 금상, 은상(2개), 동상(3개), 입선(8개) 등 15개 작품을 우수 작품으로 선정했다. 대상에는 김유나 작가의 ‘꿈꾸는 청계천’이 선정됐다. ‘꿈꾸는 청계천’은 흐르는 물소리, 다양한 식물, 청계천의 야간 조명 등을 몽환적인 분위기로 연출한 작품이다.

대상으로 선정된 ‘꿈꾸는 청계천’은 빛과 별이 가득한 청계천의 하늘을 날아서 산책하는 행복함과 청계천 야경을 몽환적으로 잘 표현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금상에는 김경조 작가의 ‘천 개의 빛’이 선정됐다. ‘천개의 빛’은 청계천을 오가는 사람들이 가진 에너지가 도시의 빛을 밝힌다는 컨셉으로 연출된 작품이다.

금상으로 선정된 ‘천개의 빛’은 청계천의 흐르는 물과 다양한 사람들의 아름다운 삶이 녹아 청계천의 빛이 이루어졌다는 내용을 잘 표현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은상에는 김태임 작가의 ‘쉼표 가득한 청계천의 어느 날’과 박영준 작가의 ‘도약의 쉼표’ 작품이 선정됐다. ‘쉼표 가득한 청계천의 어느 날’은 도심 속 자연을 느끼는 가족, 사진을 찍으며 데이트하는 연인, 깜짝 손님 왜가리까지 청계천을 즐기는 다양한 주체의 마음속에 푸른 쉼표가 띄워져 있다는 것을 표현한 작품이다. ‘도약의 쉼표’는 우주비행사가 자신이 방금 다녀왔던 하늘을 올려보며 청계천에서 휴식을 하고 있는 컨셉으로 구성된 상상력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청계천 청년 일러스트 공모 수상작 전시회’는 시민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02-2290-7134)로 문의할 수 있다.

서울시설공단 이지윤 이사장은 “청계천 광교갤러리에 오시면 청년작가들의 이색 작품들을 관람하실 수 있다”며 “앞으로도 청계천에서 시민여러분들이 소중한 경험을 만들 수 있도록 알찬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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