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희 의원, 자유한국당 원내대변인 겸 원내부대표 발탁
이만희 의원, 자유한국당 원내대변인 겸 원내부대표 발탁
  • 임병동 기자 worldcom09@daum.net
  • 승인 2018.12.20 15: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뉴스=임병동 기자]이만희 국회의원(경북 영천시·청도군)이 자유한국당 원내대변인에 발탁됐다. 자유한국당 나경원 신임 원내대표는 지난 18일 원내대책회의에서 이만희 의원을 포함한 원내대변인 등 원내대표단을 발표하고 19일 오후 4시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어 인선안을 확정했다.

이만희 의원을 ⓒ대한뉴스
이만희 의원을 ⓒ대한뉴스

 

이만희 의원을 비롯해 총 13명의 원내부대표를 발표하고 이중 이만희 의원과 이양수 의원(가원 속초시·고성군·양양군), 김정재 의원(경북 포항 북구), 김순례 의원(비례)을 원내대변인으로 발탁한 나경원 원내대표는 이번 인사를 통해 자유한국당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대안정당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원내대표단은 국회 교섭단체를 대표하는 의원을 말하며 국회의사 진행에 관한 실질적인 업무를 수행하게 되는데, 그간 가습기살균제 국정조사 특위, 국정농단 국정조사 특위, 자유한국당 드루킹게이트 진상조사단 등 굵직굵직한 의정활동으로 주목받은 이만희 의원은 이로써 20대 국회 전반기에 이어 후반기에도 원내대표단에 발탁되며 그 능력을 다시 한 번 인정받게 되었다.

이만희 의원은“무능한 문재인 정권의 오만과 전횡이 도를 넘어 국기를 위태롭게 하고 있는 상황에서 원내대변인으로 임명되어 엄중한 소명감을 느낀다.”면서“국민의 뜻을 받들고 소통하는 대변인이 되어 우리 시대의 가장 큰 과제인 민생경제를 살리고, 자유대한민국의 가치를 지켜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는 각오를 전했다.

한편, 이만희 의원은 청와대 특감반의 조직적인 민간인 사찰과 여권실세 비리 은폐의혹을 조사하기 위해 자유한국당에 설치된 <청와대 사찰보고 묵살과 불법사찰 의혹 진상조사단>의 조사위원으로도 임명되어, 앞으로 이번 사태의 실체적 진실을 규명하고 재발 방치대책을 수립하는데 총력을 다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종합지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크리에이티브 코리아(등록번호:강서라00175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