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제고문단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에 매진
대구경제고문단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에 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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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03.03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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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 『대구 경제 고문단(위원장 김만제)』은 100년 전통의 역사와 전국 최고 수준의 의료서비스 인프라를 갖춘 대구·경북지역이 첨단의료복합단지의 최적지라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시·도민의 열망을 유치에 연결 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 등에 지역유치 당위성을 적극 홍보하기로 하였다.

 

지난해 12. 12일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신성장 동력을 창출하기위해 구성된 대구 경제 고문단(위원장 김만제)은 3. 4(수) 11:00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금년도 첫 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조만간 결정되는 “첨단의료복합단지”가 지역의 풍부한 의료 인프라와 고급인력을 기반으로 의료기기산업과 의약품산업을 발전시키고, 양・한방협진 연구진료센터를 설립하는 등 재생의학, 전통의학 중심의 의료서비스산업을 본궤도에 올려 ‘의료특별시 메디시티 대구’를 건설하는데 꼭 필요한 사업이라는데 공감하고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내에 의료지구 지정을 통한 해외 우수의료기관의 유치 추진과 기존 인프라를 활용함으로써 전국 어느 지역보다 최소의 비용으로 단지 조성이 가능한 점 및 범 의료계가 참여한 지역 의료협의체를 구심점으로 협력 극대화가 가능한 점을 들어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의 지역 유치 전략을 재검토하고 지역경쟁력을 높이는 방안 모색과 더불어 정보의 교환, 연계, 지원 등 지역 유치를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아울러, 당면한 대구의 숙원사업인 대기업 유치를 위해 지금까지 추진해 온 사항을 점검하는 한편, 녹색에너지사업의 이해 증진을 위해 지멘스 코리아 조셉 멜링거 사장을 비롯한 관계전문가를 초청하여 신·재생 에너지 사업에 관한 설명을 듣고 지역 산업과의 접목을 통해 시너지를 높이는 방안을 모색해 보기도 하였다.

 

이번 대구 경제 고문단 회의에 참석한 김범일 대구시장은 “지금 국제금융위기가 실물경제의 침체로 이어지면서 고통과 시련이 당분간 지속되는 어려운 여건에 있지만, 지금까지 2011 세계육상선수권 대회 개최, 국가과학산업단지 조성,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 지정, 2013 세계에너지 총회 유치 등을 통해 대구가 재도약하기 위한 기본 토양과 지역발전의 토대를 굳건히 하였는 만큼 미래 성장 동력산업을 선도하는 ”첨단의료복합단지“를 반드시 지역내 유치시켜 대구의 경쟁력 강화기반을 구축 할 것”이라 하였다.

 

한편, 서상기 한나라당 대구시당 위원장은 “지금은 대구경제의 회생을 위해 정·관·산·학이 모든 지혜와 역량을 결집해야 할 때이며 『대구경제 살리기 위원회』와 더불어 ”대구 경제고문단“이 대구 경제 활성화에 든든한 후원군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지역 정치권도 국비예산 확보, 지역 현안 해결에 앞장서서 힘을 보탤 것”이라 하며 조언하였으며, 김만제 전 경제부총리 역시 “대구·경북이 전국최고 수준의 의료서비스 인프라를 갖췄고, 글로벌 수준의 풍부한 의료 R&D가 구비되어 있으며, 의료산업의 근간인 IT 및 신소재 산업 생산이 전국의 37.8%를 차지하는 등 첨단의료산업 발전에 적합한 산업구조를 보유하고 있어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에 최적지인 만큼 대구·경북지역 지정을 위해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 전문가들의 시각과 의견을 수렴하여 정부와 정치권에 적절한 조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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