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1000달러 신권 IFC 빌딩 담았다
새로운 1000달러 신권 IFC 빌딩 담았다
  • 대한뉴스 dhns777@naver.com
  • 승인 2018.12.24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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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 홍콩 금융관리국(HKMA)이 새롭게 사용할 홍콩달러 신권 중 1000달러 지폐가 먼저 공개됐다. 500달러 지폐는 내년 음력설을 2주 앞둔 1월 23일부터 구입할 수 있다. 홍콩 사람들은 새돈을 빨간 봉투에 넣어 선물하기 좋아하기 때문에 많이 사용될 것으로 보인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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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다른 세가지 종류 100달러, 50달러, 20달러는 2019년 중반기에서 2020년 상반기에 유통될 예정이며 발행일도 정해지지 않았다. 때문에 이 기간 동안 익숙하지 않은 신권의 디자인을 감안해 위조지폐도 주의해야 한다.


금융관리국의 콜린 푸 이사는 위조지폐가 만들어질 위험을 줄이기 위해 높은 액면가부터 먼저 공개한다고 밝혔다. 높은 액면 금액의 지폐부터 먼저 인쇄하는 것이 국제적인 관행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7월 금융관리국은 위조 방지를 위해 고급 보안 기능을 갖춘 새 지폐의 디자인을 공개했다. 신권에는 강화된 워터마크와 비스듬히 기울어져야만 보이는 글자도 포함되어 있다.


각 지폐마다 홍콩을 상징하는 다양한 디자인이 들어갔다. 스탠다드 차타드 은행이 발행하는 20달러짜리에는 얌차 그림이, 50달러에는 나비 그림이, 100달러에는 광둥 전통 가극이 새겨져 있다. 500달러짜리에는 유네스코에서 지정한 홍콩의 지오파크가 들어 있으며 1,000달러에는 IFC센터가 장식했다. (기사제휴=홍콩수요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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