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성호 기자] MTA두상진태권도장(관장 두상진)은 연말을 맞아 도장을 이용하는 아동들과 함께 군산시 드림스타트 대상아동 가정에 후원물품을 전달해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평소 아동들에게 배려와 예의를 강조해온 MTA두상진태권도장은 ‘사랑의 라면트리’기부행사를 통해 마련된 라면 12박스와 아동의 발차기 수만큼 어려운 이웃에게 후원하는‘스피드 킥 챌린지’를 열어 모아진 후원금으로 화장지, 세제 등을 구입해 전달하게 됐다.
이날 전달된 후원물품은 군산시 드림스타트 대상아동 중 경제적 어려움이 큰 조손가정, 한부모 가정 아동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MTA두상진태권도장 두상진 관장은 “사랑의 라면트리와 스피드 킥 챌린지에 참여한 아동들은 자신들의 노력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무척 기뻐했다”며 “아이들의 정성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황대성 어린이행복과장은 “지난해에 이어 후원물품을 전달해준 MTA두상진태권도장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어려운 환경에 있는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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