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임병동 기자]양궁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스포츠로서 팔 근지구력과 악력강화에 큰 도움이 된다. 사격은 일정한 거리에서 설치된 표적을 총으로 맞혀 그 정확도를 점수로 겨루는 경기로, 집중력과 순발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운동이다.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즐거운 겨울방학을 맞아 「겨울방학 무료 양궁·사격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
안양천 양궁장에서 2019년 1월3일부터 31일까지 운영되는 양궁교실은 초등반(월·수·금)과 중·고등반(화·목), 성인반(토·일)을 나누어 각 반 20명, 2시간씩 진행된다. 관내 거주하는 초(3~6학년)·중·고등학생, 성인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사격교실은 이번 겨울부터 기초체력훈련이 포함되어 더욱 전문적으로 수업이 진행된다. 목동종합운동장내 사격장에서 1월7일부터 1월31일까지 운영하고, 관내 거주하는 초(5~6학년)·중·고등학생이 신청할 수 있다. 수업일정은 2·4주는 월·수·금, 3·5주는 화·목으로 2시간씩 2반으로 나누어서 각 15명씩 총 30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27일(목)부터 전화접수를 받으며, 접수와 기타 자세한 사항은 문화체육과(☎2620-3419)로 하면 된다.
양천구 관계자는 “구는 해마다 방학기간을 이용해 관내 구민을 대상으로 생활체육교실을 운영해왔다.”며 “이번 겨울방학에도 양궁과 사격에 관심 있는 구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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