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피부 관리, 각질 제거가 가장 중요
봄철 피부 관리, 각질 제거가 가장 중요
  • 대한뉴스
  • 승인 2009.03.03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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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로 움츠렸던 몸과 마음이 본격적인 활동을 준비하는 시기인 봄은 밝고 따뜻한 날씨와 달리 피부에게는 괴로운 계절이다. 일교차가 심한 온도와 겨우내 쌓인 각질로 인해 거칠고 지저분한 피부는 봄의 화사함과는 거리가 멀 뿐 아니라 겨울 못지 않은 건조한 바람과 급격히 늘어난 자외선 양, 잦은 황사는 각종 피부트러블을 유발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아직 겨울 잠에서 덜 깬 피부는 철저한 봄맞이 준비가 필요하다.

피부관리 첫 단계, 각질제거

봄에 화장이 뜨고 건조하다는 이유로 영양 공급을 위해 수분 제품을 많이 사용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묵은 각질을 제거하지 않은 상태로 영양을 주게 되면 피부 속까지 흡수되기 어렵고, 흡수 되지 못한 잉여 영양이 오히려 모공을 막아 피부 트러블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니 주의해야 한다. 또한 각질은 주름을 생성시키는 근본 원인이 되기도 하므로 각질 제거는 봄철 피부 관리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

각질 관리 Tip

1.스팀 타올로 모공열기

스팀 타올을 얼굴에 2-3분 가량 올려 피부 위의 묵은 각질을 부드럽게 만든 후 각질제거제로 부드럽게 제거한다. 각질제거는 일주일에 1-2회가 적당하다.

2.자극적인 제품은 피하라.

건조한 바람으로 피부는 이미 민감해진 상태이다. 따라서, 피부에 자극이 되는 물리적 각질제거제보다는 부드러운 화학작용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3.T존에서 U존으로 가볍게 마사지

피지 분비가 왕성한 눈썹 사이에서 코로 이어지는 T존을 중심으로 각질을 제거한 후 U존으로 가볍게 이어지도록 한다. 피부에 자극이 가지 않도록 가볍게 마사지 해준다.

4.애프터 케어

각질 제거 후 피부는 모공이 열리고, 묵은 각질과 함께 피지도 빠져나가 예민한 상태이므로 각질 제거 후 관리가 중요하다. 수분을 공급해주는 보습 제품을 함께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잔주름이 생기기 쉬운 눈가에는 아이크림을 발라준다.

저자극 각질제거 제품들

리니시에의 ‘셀리뉴필링 프로그램’은 겨우내 묵은 각질을 확실히 잡아주고, 피부 자극은 최소화하면서 진정과 보습작용까지 해주는 2단계 각질제거 제품으로 건조한 봄에 사용하기 적합하다.

1단계 필링로션의 노팔 추출물 성분이 묵은 각질 세포를 자극 없이 부드럽게 제거해주고, 2단계 카밍 에센스의 황금 추출물과 보습 성분 펜타비틴이 각질제거 후의 피부를 진정시키고 촉촉한 보습을 준다. 주 1-2회 사용으로 집에서도 전문가의 시술을 받은 듯한 효과를 기대 할 수 있다. 셀리뉴 필링로션 50ml + 셀리뉴 카밍 에센스 30ml | 8만원

쏘내추럴의 ‘필링패드’는 사용이 간편한 오일프리 토너패드 타입으로 위생적으로 사용이 가능한 피부 스케일링 토너 패드이다. 각질제거에 효과적인 파파야 추출물과 진정효과 및 피부탄력을 강화해주는 마쉬멜로우추출물 함유로 피부를 더욱 생기있게 도와주며, 부드러운 각질제거 패드 한장으로 모공의 노폐물을 제거하고 피부 트러블의 생성을 막아 피부를 한층 더 부드럽고 활력있게 케어해준다. 40매(pads) | 1만6천원대

비오템의 ‘라인필 폴리셔’는 피부의 자연 각질 탈락 주기를 활성화 시키는 생물학적 필링과 물리적 필링의 장점을 합한 저자극 이중 필링 제품 이다. 데톡스 복합체가 새로운 세포 재생을 촉진하는 유해물질의 독소를 중화하고 각질을 배출하고, 극도의 저자극 미네랄 입자가 피부를 매끄럽고 생기 있게 만들어 준다. 75ml | 4만5천원

키엘의 오버나이트 바이올로지컬 필은 자는 동안 피부 본래의 각화 과정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도와주는 트리트먼트로 헤페스 (HEPES)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묵은 각질을 배출하여 피부의 각화 과정을 자연스럽게 순화해준다. 밤에 바르고 별도의 추가 크림을 바르지 않고 잠든 후 다음날 미온수로 닦아 주면 된다. 피부상태에 따라 주1-3회 사용하는 것이 좋다.

정미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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