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장관 정종환)는 4대강살리기와 연계해 지방하천도 홍수에 안전하면서, 문화/생태가 살아있는 친수공간으로 재창조하기 위해‘지방하천 생태하천조성사업’을 본격 추진 한다고 5일(목) 밝혔다.
이번에 착수되는 50개 지구는 지방하천 중에서 홍수방지를 위한 치수사업과 생태환경정비가 함께 필요한 지구, 지역주민들이 친수공간으로 활용도가 높은 지구 및 역사 문화적 가치가 높은 지구 중에서 선정되었다.
국토부는 지방하천 생태하천조성은 국가에서는 사업비를 60%지원하고, 실질적인 공사는 지자체가 직접 시행하는 사업이므로 지역 업체의 참여기회가 대폭 확대됨으로써 지역의 신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국토부는 이어 이번에 착수되는 50개 지구 외에도 지자체에서 신청한 나머지 지구에 대해서도 금년 5월까지 사업우선순위 및 지구별 기본계획을 마련하여 연차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김남규 기자
OFF Line 내외대한뉴스 등록일자 1996년 12월4일(등록번호 문화가00164) 대한뉴스 등록일자 2003년 10월 24일 (등록번호:서울다07265) OnLine일간대한뉴스 등록일자 2008년 7월10일 (등록번호 :서울아00618호)on-off line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저작권자 © 대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