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에너지, SK 신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
바이오 에너지, SK 신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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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03.04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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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케미칼(대표이사 부회장 金昌根)이 국내 바이오에너지 생산업계 최초로 유화설비(DMT)를 활용한 바이오디젤 생산기술 개발에 성공, 최근 바이오 디젤 생산 설비를 준공하고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 회사가 올해 300억원 이상을 투자한 바이오 디젤은 식물성 기름을 메탄올과 반응시켜 기존 경유 엔진에 사용 가능한 기름 형태로 만든 것으로 연소효율이 높고 황 화합물 배출이 없는 친환경 연료이다.

SK케미칼은 이번 설비 완공으로 연산 12만 톤의 바이오 디젤 생산능력을 보유하게 됐으며 기존 설비를 활용한 신 기술을 확립해 향후 글로벌 바이오디젤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국내 바이오디젤 시장은 정부의 ‘바이오디젤 중장기 보급계획’에 따라 경유에 1.5% 혼용이 의무화되어 올해 약 30만톤 규모로 추정되며 혼용율은 매년 0.5%P씩 높아져 2012년에는 3%까지 확대될 예정이다.

SK케미칼은 “환경변화에 빠르게 적응해 새롭게 도전하는 바이오디젤 분야에서, SK케미칼만의 독자적인 기술을 바탕으로 기존 공급업체에서는 불가능했던 품질과 가격으로 시장의 선도자로 나설 것”이라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친환경 그린 케미칼’을 신(新)성장동력의 핵심으로 선언한 SK케미칼은 지속 가능한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해 친환경사업 진출, 자원순환형 사업장 구축 등 기후 변화와 고유가 시대의 경영환경을 선도해 나가고 있다.

이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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