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맥쿼리社-우리은행, 신재생에너지.인프라에 10억불 투자
호주 맥쿼리社-우리은행, 신재생에너지.인프라에 10억불 투자
지경부 이윤호장관, 맥쿼리-우리은행과 투자협력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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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03.05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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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금융기관 호주 맥쿼리社는 우리은행과 협력을 추진, 신재생에너지와 인프라에 총 10억불 규모의 펀드 조성 투자를 할 계획이다.

지식경제부 이윤호 장관은 4일(수) 호주 상그릴라 호텔에서 니콜라스무어 맥쿼리社 회장, 이종휘 우리은행장과 함께 우리은행 2억불, 외국인 투자유치 3억불을 포함해 10억불 규모의 투자협약에 서명했다고 5일(목) 밝혔다.

맥퀘리社는 1969년 호주 시드니에서 설립해 뱅킹, 금융자문, 투자 및 펀드 등을 통해 2,420억 호주달러를 운영하는 기업으로 2000년 한국으로 진출했다.

한국 내 투자자산의 총 규모는 200억 호주달러(08.3월 기준)로 맥쿼리코리아 인프라펀드는 지하철 9호선 제1구간, 인천대교, 우면산터널, 부산신항 등 약 1.6조원이며, 맥쿼리코리아오퍼튜니티즈PEF는 SK E&S, 한진터미널, C&M 등 가스.전력.교통.미디어.통신 등 투자자산을 갖고있다.

한국맥쿼리의 FDI 유치금액은 총 5.9억불로 이번 외국인 투자유치 3억불은 해외연기금 등으로부터 출자받을 계획이다.

조성시기는 09년 3사분기~2012년까지로 우리은행, 신한은행 등 국내 금융기관과 전략적 파트너쉽을 가질 예정이다.

이에 대해 지경부 이윤호 장관은 "우리 경제의 가능성에 대한 신뢰로 추가 투자를 결정한데 대해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투자를 바란다"며, "신규 투자로 인해 한국의 녹색성장산업에 대한 투자가 보다 활성화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지경부 관계자는 "맥쿼리社의 투자결정은 대외적으로 한국 경제의 앞날이 밝다는 대표적인 시그널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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