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한인상공회, 2019 신년하례회 성황리 개최
홍콩한인상공회, 2019 신년하례회 성황리 개최
  • 대한뉴스 dhns@naver.com
  • 승인 2019.01.19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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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 홍콩한인상공회(회장 윤봉희)가 주최하는 2019 신년하례회가 지난 10일 목요일 저녁 침사초이에 하버시티에 위치한 마르코폴로 홍콩 호텔에서 회원사, 총영사관, 한인회 등 주요 한인 인사 150여명을 초청해 성황리에 열렸다.

▲제22대 상공회장단 임원 단체사진ⓒ대한뉴스
▲사진은 제22대 상공회장단 임원 단체 모습ⓒ대한뉴스

 

지난 2년간 제22대 홍콩한인상공회장으로 역임한 윤봉희 상공회장은 개회사에서 "상공회가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하고 해외 진출을 원하는 중소기업들에게 기회를 제공했으며, Korean CSR 활동과 본국 대학생들이 홍콩에서 인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 연간 60명의 성과를 냈다"고 전했다. 윤 회장은 "그동안 한인상공회가 진행했던 훌륭한 정책들을 계승해서 발전시키고, 새로운 도전 정신으로 시대에 맞는 신규 정책을 발굴해 회원사들의 경제활동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작년 연말 주홍콩총영사관에 새로 부임한 박경식 부총영사는 축사에서 "홍콩과 한국의 경제협력창구인 홍콩 정부의 서울 경제무역사무소(香港經濟貿易辦事處 Hong Kong Economic and Trade Office)가 설립되면 양국 간 경제교류 발전에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이라며 "한인 상공인들과 함께 더욱 발전할 수 있는 한해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날 홍콩 한식업계의 선두주자인 맥스언(MAXEARN Limited)의 CEO이자 상공회 부회장인 김미리 대표가 무역의 날 표창을 받았다.


이어 상공회는 회원사 활성화와 회원모임, 교류에 물심양면 이바지한 박민제 부회장(UNICAP Limited) 및 이지현 이사(SH 커뮤니케이션 대표)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홍콩한인회 김운영 회장이 모든 회원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며 건배를 제의했다.

2부 공연은 한인 사회 단골 MC인 이종석 (코차이나 F&B) 대표가 사회를 맡아 즐겁고 유쾌한 분위기로 시작됐다. 사전에 접수된 노래자랑 참가자들과 당일 섭외된 참가자 등 총 6명이 무대에 올랐다. 김한엽, 이광호, 최민석, 문명곤, 임미정, 조청자 씨가 각기 준비한 애창곡으로 트로트와 가요, 발라드를 넘나들며 객석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다.

이날 세계 최초로 드로잉과 무대 공연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유명한 '오리지널 드로잉쇼'를 초청해 색다른 공연을 보였다. 오리지널 드로잉쇼는 넌버벌 공연(Non-verbal Performance)으로 코믹한 동작과 유머속에서 깜짝 놀랄만한 미술 작품을 무대 위에서 직접 보여주었다.

제23대 홍콩한인상공회장으로 당선된 강기석(LASERVALL CO. LIMITED) 수석부회장은 이날 잠시 무대에 올라 차기 신임 회장으로 최선을 다해 봉사할 것을 약속했다. 강기석 부회장은 월드옥타 홍콩지회장을 역임했고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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