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국제금융인의 밤 개최
제3회 국제금융인의 밤 개최
  • 대한뉴스 dhns@naver.com
  • 승인 2019.01.27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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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 주홍콩한국총영사관(김원진 총영사)과 산업은행(이동걸 회장)은 공동주관으로 최근 침사추이 YMCA 호텔에서 ‘한국금융, 세계로! 세계로!’라는 주제로 150여 명을 초청해 제3회 국제금융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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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째 열리는 이번 행사는 홍콩의 전문직종을 포괄하는 최대 플랫폼일 뿐 아니라 우리청년들의 멘토·멘티의 장으로 기획됐다. 특히 금년 행사는 글로벌 금융기관과 국내 금융기관 뿐 아니라 법률, 회계, 컨설팅, 미디어, 호텔 등 유관 전문직종이 참여하여 시너지효과를 기대했다.

또, 지상사와 상공회 등 기업인이 참여하여 금융과 실물의 융합하는 자리였으며, 홍콩 주요 대학의 유학생회 회장단이 참여하여 멘토·멘티의 장으로도 활용됐다.


한국에서는 서울파이낸셜포럼 민상기 회장, 금융위원회 김용범 부위원장, KIC 최희남 사장, 그리고 싱가포르에서 산업은행 이병호 아시아본부장이 참석했다.

행사는 김원진 총영사의 개회사와 금융위 김용범 부위원장의 축사 그리고 금융인을 대표하여 허용학 First Bridge 대표의 격려사가 있었다. 이어서 홍콩거래소 유태석 전무의 ‘2019년 중국채권과 증권시장 변화’와 우리글로벌 김만호 법인장의 ‘홍콩 은행업에서 한국 금융기관의 위상 및 과제’에 대한 발제가 이어졌다.

김원진 총영사는 인사말에서 "행사가 홍콩 한국 커뮤니티의 강화라는 측면에서 큰 의미를 갖고 있다"면서 "홍콩의 10개 국내은행의 자산을 모두 합쳐도 홍콩내 161개 은행 중 45위에 그친다"고 하면서, 국내 금융기관의 경쟁력 제고에 고언을 당부했다. 또, 우리 청년들이 취업을 위해 멘토 역할을 부탁하면서 외국인 투자자와 정부간 소통의 가교역할을 해 달라고 덧붙였다.

주홍콩한국총영사관은 홍콩에서의 한국 금융인과 전문직종, 기업인, 유학생 등의 위상을 제고하기 위하여 네트워킹의 장으로서 국제금융인의 밤 행사를 연례행사로 개최할 예정이다.(기사제휴=홍콩수요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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