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왕곡 송죽리 소각장 건립 반대 집회
나주 왕곡 송죽리 소각장 건립 반대 집회
다이옥신 배출 등 환경권 심각한 훼손 주장
  • 박병규 기자 choromp@maver.com
  • 승인 2019.01.30 14: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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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박병규 기자] 나주시 왕곡면과 공산면 주민들은 왜 자신들이 사는 지역에 소각장 등 환경을 파괴하는 시설이 들어서는지 이해하지 못하겠다고 주장했다.

소각장이 들어서는 지역에는 이미, 폐기물을 처리하는 K환경, 돼지똥을 이용하는 액비와 축산부산물을 이용하는 퇴비생산을 하는 O영농조합법인 등이 들어서 비산먼지와 악취가 진동한다고 주장한다.

반대집회에 나선 주민들은 K환경과 O영농조합 인근에 OO면에서 운반된 정체불명의 붉은 흙이 관할청의 허가도 받지 않고 폭 50m, 높이 15m로 산림훼손지역에 매립되어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 정체불명의 붉은 흙은 또 다른 공산면 OO지역에 매립되다가 나주시가 매립을 중지 시키는 등 지역민과 마찰이 일어나고 있다.

문제는 매립된 토양아래에 농업용수로 사용하는 저수지가 있어 우수기에 매립된 풀도잘라지 않는 흙이 흘러내려 농업용수 배수로를 통해 농경지로 흘러들어 벼 재배에 애로사항이 있다고 강하게 주장했다.

지역주민들은 과거에도 우수기에 오염물질이 농업용 배수로로 유입되어 농경지의 벼가 고사하여 배상을 받은바 있다고 밝혔다.

따라서, 지역주민들은 나주시가 환경을 개선해서 주민들을 살 수 있도록 행정을 해야 하는데, 오히려 다이옥신 등이 배출가능성이 높은 소각장 건설을 허가하는 것은 안 된다며, 나주시장은 주민들이 살 수 있도록 행정을 해 줄 것을 강력하게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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