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는 10일(화) 중앙아시아에 전자정부 확산을 위해 키르기즈스탄 교통통신부와 전자정부 협력 MOU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MOU의 주요 내용은 전자정부 구축경험 공유, 정책. 기술 교류 및 교육, 훈련 협력 등 양국 간 상호협력을 위한 초석을 다지는 것이다.
양국은 우선 한국의 전자정부 전문 컨설턴트를 파견해 키르기즈스탄 현지 전문가와 함께 정부 조직과 정보화 수준을 분석하고 키르기즈스탄에 현실적이고 적합한 전자정부 마스터플랜을 공동 수립하기로 합의했다.
이와 더불어 키르기즈스탄 자체의 정보화 역량 제고를 위해 키르기즈스탄 공무원을 국내로 초청해 전자정부 구축사례를 시찰하도록 한다.
지경부 관계자는 "전자정부, SOC관련 IT시스템 구축 등 분야에서 협력 사업이 많이 발굴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우리나라의 우수한 IT인프라와 전자정부가 국제적으로 홍보되고 SW기업의 해외진출을 위한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윤경 기자
OFF Line 내외대한뉴스 등록일자 1996년 12월4일(등록번호 문화가00164) 대한뉴스 등록일자 2003년 10월 24일 (등록번호:서울다07265) OnLine일간대한뉴스 등록일자 2008년 7월10일 (등록번호 :서울아00618호)on-off line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저작권자 © 대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