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9회째「2009 KOREA FESTIVAL AWARD」
올해로 19회째「2009 KOREA FESTIVAL AWARD」
지역축제 육성과 발전 통해 지역경제 살리기 노력
  • 대한뉴스
  • 승인 2009.03.10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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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치발전연구원과 아시아태평양언론인포럼은 10일(화)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관련 지자체인들이 모인 가운데「2009 대한민국 대표축제 대상」시상식을 개최했다.

전통문화부문은 강원도 강릉시<강릉단오제>, 경상북도 청도군<청도소싸움축제>, 전라남도 영광군<영광 법성포 단오제 및 굴비축제>이 수상했으며,

역사/인물 부문은 전라남도 여수시<여수거북선대축제>,

자연환경 부문은 대전광역시 유성구,

문화예술부문은 대구광역시 중구<동성로축제>,

지역특산물 부문은 경기도 파주시<파주장단콩 축제>, 경상북도 영덕군<영덕대게 축제>,

지역특화 부문은 울산광역시 남구<울산고래 축제>, 울산광역시 울주군<울주 외고산 옹기축제>,

특별상에는 영광법성포 단오제 및 굴비축제 홍보대사 탤런트 김성환이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한국지방자치발전연구원 김안제 원장은 "지방자치 이후 활발히 발전해 온 지역축제가 계속 번성하길 바란다"며, "선진국의 축제가 국제적으로 인기가 있고 외국 관광객 유치를 많이 하듯 문화산업으로서 자리매김을 하도록 계속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아울러 "언론이 지자체 축제를 비판하는 기사를 쓰기도 하지만 지역축제 발전의 과도기에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지역축제가 더욱 발전하고 전 세계에 알려지는 축제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역특산물 <영덕대게축제>로 수상을 한 김병욱 영덕군수는 수상소감에서 "5만 군민과 30만 출항인, 영덕 대게를 사랑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전하며, "940년 전, 고려 태조 왕건이 영덕을 시찰 중, 점심시간에 대게를 드시고 너무 맛있어서 하루를 더 묵어 갔었다"는 역사 이야기를 했다.

또한 "드라마 <식객>에서도 가장 먼저 나왔던 음식으로써 음식 중 최고의 맛을 자랑하고 세계에 내놓아도 손색없는 맛"이라고 거듭 강조하기도 했다.

영덕대게축제는 올해로 12회째로 3월20일(금)~22일(일)까지 열린다. 주요 행사로는 대게잡이낚시체험, 영덕대게 깜짝경매, 대게가마솥탕 시식회, 대게잡이 어선승선, 대게수제비.라면 시식회 등 참여체험행사를 즐길 수 있으며, B-Boy, 경북도립 국악단 공연, 전국 품바경연대회, 동해 별신굿, 풍물패, 통기타, 밸리댄스, 영덕대게 가요제, 불꿏놀이 등 공연행사도 함께 한다.

영덕군에서는 행사 기간 동안 이외에도 다양한 행사와 볼거리, 먹을거리가 푸짐하게 차리고 관광객을 맞을 준비를 할 예정이라고 한다.

취재/김윤경 기자 사진/조길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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