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일 대구시장, 기업지원기관과 합동으로 ‘산업단지별 순회 기업민원 상담’ 실시
김범일 대구시장, 기업지원기관과 합동으로 ‘산업단지별 순회 기업민원 상담’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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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03.10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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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일 대구시장은 기업지원기관장들과 함께 최근 글로벌 경제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에 나선다.

 

이를 위해 3월 11일 지역 최대 산업단지인 성서산업단지를 시작으로 매주 1회 중소기업청장, 중진공본부장, TP원장, 기술보증 및 신용보증 본부장등 기업지원기관장들과 합동으로 지역소재 7개 산업단지를 순회 방문하여「기업민원 상담」을 실시한다.

 

김범일 시장과 지역기업지원기관 단체장들은 최근 세계 경제침체의 여파로 수출 감소, 내수부진,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는 지역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서는 대구시 차원의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함께 손을 맞잡고 이들 기업 살리기에 직접 나서기로 하였다.

 

이번 순회상담에서는 민원이 있거나 애로를 호소하는 기업대표자와 1:1 개별상담을 통하여 기업민원을 해결해 줌으로써 원활한 기업 활동을 영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상담에서 주로 다루는 내용은 기업 활동 전반을 총망라하여 민원과 애로사항을 구애 없이 상담할 수 있으나, 기업 활동에 장애가 되는 각종 기업 규제관련 민원해결, 기업현장의 애로와 고충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 국제금융위기 여파로 자금사정이 악화되어 일시적인 유동성 위기를 격고 있는 중소기업 자금지원방안 강구, 세계적인 경제 위기의 여파로 수출여건이 악화되어 수출부진이 예상되는 기업에 대한 수출 전략지원, 내수침체로 인해 인력감축 등 고용불안정기업에 대한 고용안정대책을 지원하는 한편, 기업지원관련 정책건의 사항도 수렴하여 시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시장과의 민원상담을 원하는 기업인은 기업체 소재지 산업단지관리공단에 민원을 신청하면 지정된 상담일에 시장을 직접만나 민원을 상담 받을 수 있다.

 

건의된 민원에 대해서는 현장 처리를 원칙으로 하되, 전문분야이거나 다수의 기관과 관련된 복합적인 민원으로 통상적인 절차로는 해결이 어려운 민원은 소관 분야별 해당 기관의 의견 수렴 후 해결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김범일 대구시장은 “앞으로도 시장경제에서 고용을 창출하고 성장을 주도하는 것은 기업이므로 ‘기업이 살아야 경제가 산다’ 는 인식하에 기업들이 어려움 없이 안심하고 기업 활동에 전념 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나가는데 지역의 역량을 결집하고, 기업지원활동에 총력 경주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황영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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