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남규 기자] 최근 장기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두철언, 민간위원장 양종철)는 지난해 관내 독거노인의 어르신 건강과 안부확인을 위해 실시했던 사랑의 유제품 배달사업의 높은 만족도에 힘입어 올해에도 지속적으로‘독거노인 고독사 예방을 위한 사랑의 유제품 배달 사업’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장기본동 관내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주기적인 모니터링과 위기상황 대응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시작됐으며, 장기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유제품 배달을 통해 지원 대상자의 가정을 주 3회 정기적으로 방문, 장기부재 또는 위기상황 여부 등을 확인하는 방법으로 민․관 협력사업을 통한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했다는 평가다.

공공위원장인 두철언 장기본동장은 하루 종일 혼자 집에만 계시는 고령의 어르신들에게 말벗이 되어드림은 물론, 불의의 사고를 예방하는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큰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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