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남규 기자] 한국거래소(이사장 정지원)와 부산광역시 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15일 오전 부산광역시 교육청 회의실에서 “진로체험 프로그램”(｢꿈담기*｣)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한국거래소가 ‘19.1월 진로교육 유공으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은 것을 계기로 교육당국과의 협업을 보다 강화하여,학생들에게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진로체험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추진했다.
한국거래소는 旣 실시하던 금융교육을 학생들이 미래 금융인의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도록 실무형․참여형* 과정 등으로 세분화하여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이에 필요한 인적․물적 자원 등을 지원했다.
부산시 교육청도 ｢꿈담기｣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관내 학교대상 모집․안내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필요시 소요 예산 등을 일부 지원한다.
정지원 이사장은 체결식에서 “한국거래소의 진로체험 금융교육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자본시장의 역할과 경제적 기능을 이해하고 미래 금융인의 꿈을 체험해 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언급하고,앞으로도 한국거래소는, “우리 사회의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진로교육을 활성화하고 이를 위해 관련 기관과의 협조도 지속적으로 강화”할 예정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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