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이용춘 기자] 남양주소방서(서장 권현석)는 지난 14일 본서 소회의실에서 소방시설관리업체 26개소의 대표자 및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간담회는 달라지는 소방제도와 최근 소방법령 위반사례 안내 및 소방관서와 소방시설관리업체 간 정보교류를 통한 안전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간담회 주요 내용으로는 ▲자체점검 시 유의사항 안내 ▲자율안전관리 역량 강화 방안 토의 ▲비상방송설비 성능개선 추진 계획 안내 ▲소방시설관리업 발전방안 토의 및 의견수렴 등이며, 소방시설 부실관리 방지를 위한 업체의 철저한 점검과 관리를 강조했다.

이병선 재난예방과장은 “화재는 예방이 최우선이고 이를 위해서는 건축물의 설계‧시공 단계에서부터 철저한 안전 확보와 안전점검이 이루어져야 한다”며 “소방안전관리의 동반자로서 소방서와 업체 간 긴밀한 협조를 통해 시민의 안전과 화재예방을 위해 노력해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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