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남자의 차, 신형 에쿠스 10년 만에 귀환!
내 남자의 차, 신형 에쿠스 10년 만에 귀환!
강함 속에 숨어있는 부드러움으로 세계 명차 시장 겨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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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03.11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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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 현대차는 11일(수) 서울 하얏트 호텔에서 한승수 국무총리와 정몽구 현대기아차 그룹 회장 등 각계 인사 1천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형 에쿠스(EQUUS) 신차 발표회를 열었다.

 

라틴어로 '개선장군의 말', '천마'를 의미하는 차명 에쿠스는 영어로는 '세계적으로 독특하고 독창적인 명품 자동차'(Excellent, Quality, Unique, Universal, Supreme automotive)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개선장군이란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 에쿠스는 실제로 현대기아차의 공격적 경영 전략의 첫 타자로 나섰다. 현대기아차는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올해 에쿠스를 비롯해 총 9대의 신차를 쏟아낼 예정이다.

 

현대차는 올해 국내시장에 1만3000대를 판매하고, 내년에는 1만9000대를 판매할 계획이다.

또한 제네시스와 함께 에쿠스를 글로벌 시장에서 현대차를 대표하는 프리미엄 세단으로 내세울 방침으로 이미 올 하반기 중국과 중동 등을 중심으로 세계 시장에 진출이 예정돼 있다.

아울러 하반기에는 3.8ℓ와 5.0ℓ급 리무진 모델도 출시, 내년에는 미국 시장에서 벤츠, BMW, 렉서스 등과 겨뤄도 손색없을 정도로 점유율과 브랜드 이미지 업그레이드를 가속화 할 방침이다.

 

현대차가 10년만에 선보인 신형 에쿠스는(가격은 VS380 모델의 경우 △럭셔리 6370만원 △프라임 7240만원 △프레스티지 8300만원이며 VS460 프레스티지 모델은 1억520만원) 딱딱했던 기존 모델에서 한층 부드러워진 디자인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에쿠스는 3년동안 총 5000억원을 투입해 개발, 2009년 10대 최고 엔진에 선정된 타우엔진(4.6ℓ)과 람다엔진(3.8ℓ)이 장착됐다.

 

 

김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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