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이정선 기자] 강원문화재단(이사장 김성환) 강원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는 도내 문화시설의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하여 문화예술교육사 인턴십 지원사업과 유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의 운영시설을 이달 28일까지 공개모집한다.
2개 사업은 올해 재단에서 신규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문화예술교육사 인턴십 지원사업은 도내 문화시설에 청년문화교육사를 배치하여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4개 내외의 시설을 선정, 최대 3,000만원까지 지원한다.
또한 유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은 도내 문화시설을 거점으로 고유 콘텐츠를 활용한 유아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및 운영하는 사업이다. 4~6개의 시설을 선정, 최대 6,000만원까지 지원한다.
강원문화재단 오제환 사무처장은 “이번 신규 문화예술교육 사업을 통해 도내 문화시설의 경쟁력 있는 양질의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만들고 나아가 지역주민들의 생활권 내 문화예술 활동 참여기회가 증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 밝혔다.
2개 사업의 공고는 강원문화재단(www.gwcf.or.kr) 및 강원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www.gwarte.or.kr)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며 2월 20일에는 문화시설 관계자를 대상으로 문화예술교육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는 아카데미와 2개 사업의 설명회를 연계하여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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